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생보육원 등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4곳을 찾아 1,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정리·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매년 두 차례씩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대구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다채로운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및 노숙인 쉼터 조성,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화적 투자를 대폭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혜정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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