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엠허브의 광고송출 매체중 하나인 롯데시네마 스크린광고에 1억 원 이상의 광고가 진행될 경우 금액의 1%를 광고주 명의로 매월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협약식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는 “엠허브는 단순 성장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것을 회사의 주요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사랑의열매와 맺은 CRM협약으로 본 사의 광고매출 증가가 곧 광고주의 기부로 연결되기 때문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문화를 선도한 엠허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CRM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허브는 미디어 토탈 솔루션 제공 및 롯데시네마 스크린광고 판매와 잠실 롯데월드몰 미디어샹들리에, 명동, 동대문 등 주요 요지의 전광판 광고를 소유, 판매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대행사이다. 대홍커뮤니케이션그룹(DCG)의 미디어 전문 대행사로 2002년 출범해 2018년 종합대행사 순위 12위(Billing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엠허브의 사회공헌은 이번 협약이 처음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