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인 디너는 ‘BLT 스테이크’를 총괄하는 고준명 셰프가 준비한 6가지 코스요리가 프랑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에 가장 많이 올라 있는 ‘파스칼 졸리베’의 와인 6종과 페어링 되어 제공된다.
‘파스칼 졸리베’는 ‘가능한 한 자연 와인을 만들도록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과일향과 아로마를 극대화하는 와인 양조를 실천하고 있으며, 소비뇽 블랑의 참맛을 빚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소비뇽 블랑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와인으로 고준명 셰프의 풀코스 메뉴와 완벽한 페어링을 완성한다.
먼저, ▲63℃ 저온에서 조리한 수란 요리와 ‘라 피라미드 브륏(La Pyramide Brut)’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을 시작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항정살과 매력적인 감귤 및 허브 향의 ‘아티튀드 소비뇽 블랑(Attitude Sauvignon Blanc), ▲망고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새우와 과실미와 미네랄이 넘치는 ‘상세르 블랑(Sancerre blanc)’를 비롯하여 ▲연어 요리와 풍성한 과일향이 인상 깊은 ‘푸이 퓌메 테레 블랑슈(Pouilly Fume Terres Blanches)’가 준비된다.
또한, 메인 메뉴로는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국산 드라이에이징 채끝 등심이 향긋한 과일향의 ‘아티튀드 피노 누아(Attitude Pinot Noir)’ 및 과실미와 우아한 풍미를 선사하는 ‘상세르 루즈 소바주(Sancerre Rouge Sauvage)’ 와인과 페어링 되며, 마무리 디저트인 ▲에그 타르트가 차례로 서브된다.
특히, ‘파스칼 졸리베’ 와인 디너가 열리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팝 오버 등이 유명한 스테이크 명가이며 홍콩에 이은 아시아의 두 번째 인터내셔널 지점이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5만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포함)이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BLT 스테이크에서 가능하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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