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이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지배되는 다년초 식물로, 허브의 한 종류다. 레몬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A, B, C, K 와 로즈마린산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레몬밤을 원료로 건강식품회사인 자연지애가 프랑스산 '유기농 레몬밤 추출분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자사 제품 '유기농 레몬밤 추출분말'은 레몬밤 원물 대비 로즈마린산 함량이 약73배 함유되어 있으며, 까다로운 EU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랑스산 레몬밤을 사용했다"며, "품질이 우수한 프랑스산 유기농 레몬밤 추출분말 중에서도 부형제인 덱스트린 함량이 낮은 고품질 추출분말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레몬밤 먹는법으로는 1일 1~2회, 회당 1g 정도를 혼합해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며 허브의 일종인 레몬밤의 향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 70도의 뜨겁지 않은 물에 타 레몬밤차 형태로 음미하며 섭취하거나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음료와 섞어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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