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전날 한 매체는 ‘화사’의 공항패션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잡음이 일게 됐다.
당시 문제의 ‘화사’ 공항패션 모습은 그냥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이너웨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팽팽한 목소리들이 맞서며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찾아보면 실제 너무 자연스러워 보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는이들에 따라 갖가지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이 같은 자연스러움 때문에 한차례 시끌시끌한 걸그룹 멤버를 떠올리는 모양새도 보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도 있는 만큼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도 있다.
급기야 이날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이 같은 행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뉘앙스의 글을 남기며 감싸고 있다. 이들은 당시 그녀의 이 같은 평범함 모습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다음은 마마무 갤러리에 관련한 성명 전문이다.
마마무 팬 커뮤니티 마마무 갤러리는 최근 화사의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힙니다.
평소 화사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했으며, 이번 공항 패션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만의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중들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과거 남자 아이돌의 '맨몸에 겉옷만 걸친' 공항 패션은 논란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사는 해당 논란에 전혀 개의치 말고, 앞으로도 본인의 감각을 살린 패션을 선사해 주길 바랍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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