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치킨과 요리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이색 치킨을 선보여 온 치킨 프랜차이즈 ‘치요남치킨’은 7월 한 달 동안 배달의 민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총 9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 민족 일반 회원과 VIP 회원에게 총 1만8천개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쿠폰은 배달의민족 어플 속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지급이 되며, 일반 회원의 경우 3천원 할인 쿠폰을, VIP 회원은 5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월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사용 선착순으로 모든회원 1,300명,VIP회원 5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사용 선착순으로 모든회원 1,250명, VIP회원 1,000명 한정 진행된다.

쿠폰을 사용해 주문할 수 있는 치킨은 치요남에서 판매하는 전 메뉴로, 최근 출시한 ‘핫치링클’도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치요남치킨의 새로운 메뉴 핫치링클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야채 시즈닝에 매콤함을 더한 맛으로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치킨이다.

이 외에도 치킨과 곱창, 닭발 등의 요리를 조합한 ‘요리 세트’, 한 마리 반반반, 두 마리 반반반 등 소스를 선택해서 3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패밀리 세트’에도 전부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치요남치킨 관계자는 “여름과 함께 치맥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가운데, 자사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조기에 쿠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 돼 총 1만8천개의 쿠폰을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요남치킨은 곱창, 국물 닭발, 오돌뼈 등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조합인 ‘요리 세트’가 SNS를 통해 야식의 대 강자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소스를 선택해서 3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세트(한마리 반반반, 두마리 반반반)’역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