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은 작가의 작품은 꽃이 없는 풍경은 삭막한 세상을 떠올리듯 꽃은 인간에게 축복이자 선물이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예전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꽃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사용해 사실주의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박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Seoul Art Show 2017 (코엑스)를 비롯해 Busan Annual Market of Art(벡스코), 교동미술관 등 10여 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박영은 작가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다”며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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