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무료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의 경우, 2020년 상대평가 전환 전 마지막 절대평가 시험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계원리, 공통주택시설개론, 민법 등 총 10개 과정의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통해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고,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수강하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 수강 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이 없어 실질적인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해당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 직업상담사2급, 전기기사, 사회복지사1급, 관광통역안내사 과정 등 인기 강좌도 운영 중이다.

이중 직업상담사 역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줄 수 있어 유관기관 등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전기기사는 취득 후 정년의 부담 없이 꾸준히 직업 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회복지사와 관광통역안내사 역시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 설계 시 한 번쯤 고려하게 되는 직종으로 꼽힌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무료 강좌 외에도 직업상담사2급, 사회복지사1급 교재를 무료 제공하고, 전기(산업)기사,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교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정별 무한 반복 학습 지원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 및 2019년 대비 기출문제를 제공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은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 신청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