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은 교육부 라이프사업 특별전형으로 대학입학의 필수 조건인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의 모집학과는 Δ언어재활상담학과 Δ치매전문재활학과 Δ산림치유학과 Δ중독재활학과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라이프사업이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학령기 학생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에서는 학령기 위주의 대학 시스템이 아닌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생활과 함께 대학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성인을 위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은 2020학년도 입시일정에 따라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학조건은 가톨릭관동대학교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