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 라이프사업 특별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19. 9. 6(금) ~ 9. 9(월) 17:00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019. 12.10(화)이다.

동국대학교의 이번 특별전형은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해당하는 서류만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졸업 후 산업체 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이며 접수 후 서류종합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국민 평생학습 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참여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커리큘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일·학습 병행에 한계가 있어 기존 대학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주말 수업이나 온라인 강좌 등으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인 라온 Beginning운영, 학과별 학습동아리 지원, 외부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운영, CDD(Career Development Day)행사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융합보안학과(41명) △사회복지상담학과(41명) △글로벌무역학과(70명) 3개학과에서 총 15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