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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공헌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19-09-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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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황성준 DGB CSR추진부 부장, (우측)정연욱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좌측)황성준 DGB CSR추진부 부장, (우측)정연욱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사회공헌에 대한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한 달간 DGB동행봉사단(임직원 4천6백여명 소속)이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서울, 부산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전국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 배식 및 환경 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달 봉사활동은 DGB가 매년 2회(가정의 달 5월·사회복지의 달 9월) 복지기간 후원 및 효도잔치,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DGB행복Dream day’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후원도 진행했다. 지난 20일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대구 사회복지 종사자 약 1,500여명이 참여한 ‘2019대구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 에 상금 등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식음료 제공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도왔다. 지난 6월에는 전년에 이어 2회째 시상하는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시상식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전문가로서 지역 사회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도 격려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오 이사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함에 있어 특별한 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사회복지를 더욱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복지시설과 복지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DGB는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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