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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 아동 '경주 힐링 여행' 문화 체험 진행

기사입력 : 2019-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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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 아동 '경주 힐링 여행' 문화 체험 진행
[공유경제신문 박재준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경주 보문로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경주로 떠나는 힐링여행’ 멘토링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 핵심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인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행사를 함께 진행한 With-U 대학생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테마의 문화 활동을 체험한다는 목표 아래 멘티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동회, 놀이공원 체험에 이어 거주 지역을 벗어난 역외 지역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경주월드 테마파크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인근에서 실시되는 문화·체육 경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 지역의 문화 체험 공간을 찾아 좀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단순 놀이기구 체험을 떠나 보물찾기, 플리마켓 실시 등으로 멘토와 멘티가 한팀이 되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행사를 설명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이다.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밀착후원 뿐만 아니라, With-U 대학생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더해져 임직원-대학생봉사단-지역아동·청소년이 합쳐진 트라이앵글 형태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정서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다짐하며, 향후에도 멘토링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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