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남유에프엔씨가 지난달 27일 국내 저소득 미혼모를 위해 4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미혼모, 여성청소년, 장애인 등을 꾸준히 도와온 남유에프엔씨는 미혼모를 위해 에센스,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했으며, 국내 저소득 미혼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남다른 기부행렬을 이어온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미혼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해 왔는데, 어린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혼모 분들이 기쁘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과장은 “국내의 미혼모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내 미혼모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유에프엔씨는 물품 기부 이외에도 꾸준히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기부와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패딩 지원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