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12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예비부모를 위한 영양제. ㈜에프앤디넷 제공)을 난임 가족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강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원이 필요한 난임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난임 가족의 날인 11월 11일부터 한 달 여간 진행됐다. 난임 가족의 날은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난임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지정했다.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올해도 미술작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