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안정, 경제활동 참여인력 확대에 기여하기 때문에 일반법인에 비해 취업유발 효과가 높으며, 구성원이 전체 이익을 공유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 및 불공정거래 개선에 기여해 높은 기업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계층간 빈부격차를 완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며,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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