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7’은 이탈리아어로 항구를 뜻하는 ‘포르투(Porto)’와 저녁 7시를 뜻하는 ‘7’을 합한 브랜드명으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을 의미한다. ‘포르투7’은 동원홈푸드가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에 이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포르투7’은 ‘이탈리아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대부분의 메인 메뉴를 1만원 초반대로 구성해 맛과 가성비를 겸비했다.
‘포르투7’의 대표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든 이탈리아 가정식 ‘트러플 크림 뇨끼’와 국산 감태를 사용해 바다 향이 가득한 ‘명란&감태크림 리조또’ 등이다.
또한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만든 쫄깃한 피자 도우에 신선한 루꼴라와 고급햄을 푸짐하게 담은 ‘비스마르크 피자’와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와 매콤한 새우로 구성된 그릴 플레이트 ‘스테이크&슈림프’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하우스 티라미수’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포르투7’의 메뉴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엄선한 신선한 연어를 비롯해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 회사,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의 소스를 활용해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다.
동원홈푸드는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에 이어 내년 초 합정동에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이며, 2022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포르투7’ 론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포르투 2인 세트(베이컨 시저 샐러드, 에그 까르보나라 또는 아마트리치아나, 스테이크&슈림프, 음료 2잔)’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뱃지와 스티커 등 기념 굿즈를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를 론칭한 데 이어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랜드 ‘포르투7’을 론칭하며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매장 출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며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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