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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SWDW 2021’ 4년 연속 후원...김익환 부회장 모더레이터로 나서

기사입력 : 2021-12-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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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오른쪽)이 이문주 쿠캣 대표(왼쪽), 정준영 엔코드 대표(가운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오른쪽)이 이문주 쿠캣 대표(왼쪽), 정준영 엔코드 대표(가운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 김익환 부회장이 지난 8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 2021(SEOUL WORK DESIGN WEEK 2021, 이하 SWDW 2021)’에 참석해 팬데믹 시대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WDW 2021’은 다양한 분야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가들이 모여 ‘미래의 일’에 대한 가치관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다. 한세실업은 SWDW 초회부터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있으며, 매년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직접 모더레이터(moderator)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SWDW 2021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일의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섹션을 이끈 김익환 부회장은 ‘글로벌, 온라인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 정준영 엔코드 대표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택트가 일상이 된 현 시대에 온라인에서 전략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SWDW 2021 행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미래의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이나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제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패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의류를 제조 및 수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전세계 8개국에서 20개 법인 및 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생산기지 및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전세계 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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