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은 보험업계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3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세일즈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014년부터 SPAC을 통해 보험 및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세일즈 역량 강화와 보험·금융 관련 교육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로 푸르덴셜생명보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재정설계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와 멘토-멘티가 돼 체계적인 세일즈 커리큘럼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다양한 금융 관련 교육 콘텐츠로 금융업계 전반에 걸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대 1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16기 SPAC 모집과 관련해 지역별 공동 설명회와 개별 지점 설명회가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회사 및 SPAC 소개, 지원 방법 안내와 함께 예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PAC을 거쳐 라이프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SPAC 참가자에게는 교육 과정 동안 매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거쳐 자격 요건을 갖추면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생명보험 라이프플래너로 특별 위촉될 기회도 주어진다. 위촉된 라이프플래너에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태블릿PC를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SPAC을 통해 세일즈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커리큘럼 덕분에 매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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