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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빨라쪼, 신메뉴 '달고나 젤라또' 출시

기사입력 : 2022-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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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K-간식 '달고나'가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와 만났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빨라쪼는 부드러운 우유 젤라또에 달고나칩이 쏙쏙 박힌 ‘달고나 젤라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추억의 길거리 간식 ‘달고나’와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젤라또’의 이색 만남으로 달고나 본연의 달콤쌉쌀한 매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아 한층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우유 함량이 높은 밀크 젤라또 베이스로 달고나의 쌉쌀한 뒷맛을 부드럽게 잡았다. 100% 국내산 최고급 생우유만 사용해 우유 풍미가 더욱 진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콜드브루로 산뜻한 커피향을 더했다. 쫀득한 젤라또와 달착지근한 달고나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 마지막에 커피맛이 올라온다. 뒤에 올라오는 진한 커피향 덕분에 뒷맛이 한결 깔끔하다.

빨라쪼 젤라또는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차지고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우유 젤라또 사이에 박힌 달콤한 달고나를 쫀득한 식감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유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달고나 젤라또를 선택하면 삐꼴라에서 메디아로 사이즈업이 가능하다. 달고나 젤라또 외에도 1가지 맛을 더 선택할 수 있어 즐거움도 두배로 선사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억의 달콤한 맛을 고급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해석한 메뉴”라며 “트렌디한 맛을 신선하게 담은 새로운 메뉴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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