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품질 관련 정부공인인증을 획득한 국내산 1차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국내산 주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 제조사업자다.
신청 방법은 우체국쇼핑몰·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이트에 접속, 신규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4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상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생산 현장 점검, 3차 소비자 단체·교수 등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상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신규상품은 오는 8월부터 우체국쇼핑몰과 전국 우체국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우체국쇼핑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더 프리미엄 특산물’로 우체국쇼핑의 대표성을 갖게 된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전국 특산물을 산지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공공쇼핑몰이다. 지역생산자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전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특산물 신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엄격한 3단계 심사를 통한 특산물 신규 모집을 통해 온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체국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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