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촌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48명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등 자녀들의 새 출발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진행하지 않고, 장학금은 점주들에게 개별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이 업계 1위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가맹점주님과 지사 직원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며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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