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로오토모빌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과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은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시 A보드 및 해저드 브랜드 광고 진행을 비롯,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축구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은 "제주도 유일의 프로 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발전과 ESG 확산에도 양사가 앞장서겠다. 곧 출시될 폭스바겐의 첫 순수전기차 ID.4를 비롯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의 제주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카로오토모빌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긴밀한 상호 협업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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