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성발명왕 EXPO’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여성 발명 축제다. 국내 여성발명품의 전시·홍보 기회 제공,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여성기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여성발명·기업인들의 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8개국 280명의 여성 발명인이 참가해 총 306점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휴테크는 이번 ‘2022 여성발명왕 EXPO’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음파진동기술과 마사지 기술 그리고 센서 기술을 혼합해 효과적으로 신체를 자극하며 마사지하는 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품, 심사를 받았다.
이에 ‘인체 자극 장치 및 상기 인체 자극 장치를 이용하는 인체 자극방법’ 등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여성발명왕 엑스포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특허기술과 관련해 음파진동 모듈을 안마 의자에 탑재, 제작·생산 판매하는 기업은 ‘휴테크 안마의자’가 유일하며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마사지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부스 내에 기술특허 및 제품을 전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음파진동 키트와 제품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휴테크 주성진 대표는 “휴테크는 핵심 기술력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마의자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음파진동과 마사지 기술력으로 미래 활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 연구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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