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지난 19일 경남 양산 소재 쿠쿠전자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최현정 봉사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올해 3월 발생한 경북·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2600만원 상당의 밥솥 150개를 지원하며 피해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장을 받게 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다양한 지역사회지원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 운영 및 지원하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구자신 쿠쿠홀딩스 회장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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