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농심이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의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파스타보다 맛있는 파스타’라는 카피와 함께 ‘유해진이 만드는 맛있는 홈파스타’를 콘셉트로 만들었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파스타의 맛을 4분만에 완성하는 간편함을 강조하는 내용이며, 전체적으로 유해진의 친근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파스타의 만남이 이색적인 재미를 만들어낸다는 평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국민 배우 유해진의 친근하면서도 요리에 능통한 이미지가 신제품 파스타랑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4일부터 전 유통채널에서 파스타랑 판매를 시작했다. 파스타랑은 파스타 전용 밀가루인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면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농심만의 사출 건면 기술로 빠르게 조리 가능한 파스타 면을 구현했으며, 볼로네제와 버섯크림 두가지 종류의 소스는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아 맛과 보관성도 높였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