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의 ‘나눔옷장’ 캠페인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의 의류를 지원 대상자의 성별과 연령, 디자인 및 계절에 맞는 종류를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물품을 지원받는 소외된 이웃들의 만족도와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옷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스튜디오케이, 르버앤코, 소어리움, 세렝게티, 슬로우앤드, 영니크, 에스와이제이커머스, 케이컴퍼니 의류 브랜드가 1만벌의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으며, 전국 58개의 사회복지시설들은 소중한 의류를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나눔옷장 캠페인으로 지원 받은 의류가 이번 겨울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맞는 의류를 고를 수 있어 더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나눔옷장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뻤고 앞으로도 좋은 물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류 등 물품기부로 함께 해 주신 기업과 협력해 주신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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