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 오텍그룹, 태안군이 후원한다.
대회는 대한민국 보치아 발전과 세부종목별 여자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되며, 총 210명(선수 및 임원 130명, 심판 및 운영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치아(boccia)는 중증 장애인 스포츠로 공을 던지거나. 발로 차서 흰색 표적구에 가까이 붙여 득점하는 방식의 경기다. 공을 던지거나 발로 차지 못하는 최중증 장애인은 홈통이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공을 굴려서 경기를 할 수도 있다.
함영석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태안군의 환영 속에 보치아 선수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이자, 충청남도만의 특색있는 대회가 개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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