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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X 타미야 한정판 굿즈’ 출시...도심 속 짜릿한 레이싱

기사입력 : 2022-11-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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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타미야’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정판 미니카 굿즈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내 대표 음료 브랜드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간의 협업으로 애니메이션에 향수를 가진 키덜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은 ‘ Chil out on your track’ 콘셉트로 ‘칠성사이다의 투명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담은 타미야 미니카와 함께 자신만의 속도로 레이싱을 즐긴다’는 의미다.

롯데칠성음료는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타미야의 감성으로 ‘칠성사이다 제로' 대표 색상인 청량한 초록색과 세련된 검은색을 표현한 미니카, 파우치, 야구 모자, 티셔츠 등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굿즈는 팝업스토어와 편의점을 통해 11월 17일부터 판매되며 온라인 판매처인 ‘무신사’, ‘칠성몰’, ‘칠성살롱’,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미니카 에디션은 칠성사이다 제로와 타미야의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으로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을 대표하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즈 출시와 동시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봇봇봇’에서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360도 트랙존, 미니카 대회, 경주용 차량 전시, 포토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8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지올팍, 시온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음료 브랜드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은 ‘프로젝트 칠(Project Chil)’ 두 번째 시리즈로, ‘프로젝트 칠’은 ‘Chilsung’앞 철자인 ‘Chil’과 ‘놀다, 긴장을 풀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Chill’의 의미를 함께 담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프로젝트 칠’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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