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을 통한 지역과 대학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RISE사업의 2025년 전국 시행으로,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관내 대학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서면으로 동서대, 신라대 외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총장 김태상)와 RISE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상구청과 각 대학들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육성 및 외국인 전문 인재 양성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공유·협력체계 기반 인재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본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각 기관의 필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들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성장 및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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