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동부화재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시 동부화재가 10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급해 총 기부금의 규모는 3000만원 정도다.
특히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마다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돼 고객과 동부화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서 동부화재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로 7년째로 지금까지 총 150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고 환우 가족 초청 농구 경기 관람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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