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17 강남교육청 농구클리닉'은 서울시교육청 확대사업인 청소년스포츠클럽 활성화 발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했다.
포카리스웨트 농구클리닉에는 서울시 6개 학교에서 선발한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남·녀 학생 각 50명이 참가했으며, 초청강사로는 김승현 코치(전 삼성썬더스)와 이미선 선수(전 삼성생명)가 참석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리블부터 슛, 패스 등을 배울 수 잇는 기초농구부터 엘리트 선수들의 노하우, 김승현 선수와 함께하는 친선경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성희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이번 농구클리닉은 남학생과 여학생 구분 없이 프로선수들과 즐기며 배우는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동아오츠카의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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