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창업 세대가 온다, 공유혁명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다채로운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열린다.
1일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 제네레이션’의 저자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sman)과 우버(UBER) 창업자 트레비스 칼라닉(Travis Kalanick), 조 론스데일 팔랜티어테크놀로지 창업자가 기조 연설을 맡는다.
또 전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 공동 창업자 조 게비아(Joe Gebbia)와 존 돈함 튠인(TuneIn) CEO 존 돈함(John Donham) 등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조건과 한국 창조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비영리 창업센터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고산 대표가 창업의 기반이 되는 벤처캐피털(VC)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공동창립자(MIT 응용수학과 교수)의 ‘클라우드와 기술혁신’ 강의와 짐 뉴튼 테크샵 창업자의 ‘제조업3.0’ 강의도 이어진다.
스마크클라우드 쇼 2013에서는 ▲구글앱스관 ▲엔터테인먼트존 ▲창조경제존 ▲테크존 ▲스마트카존 ▲디지털사이니존 ▲공유서울관 7개의 테마관이 전시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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