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오는 3월 7일(수)까지이다.
레벨업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나 적은 규모와 부족한 경영 전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지원이다.
선정 기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업 현황 분석과 문제 해결 방안을 수립하고, 청년 사회적경제 경영지원단의 프로젝트 실행과 실행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및 매출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기업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경우 핵심 사업에 한하여 노후 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소재 마을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 희망 기업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7일(수)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훈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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