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탐정'이 개인정보 불법 거래 혐의로 A씨를 지난 15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성의 유흥업소 출입 여부를 확인해 주던 '유흥탐정'이 체포되자 네티즌들은 "나만 유흥탐정 왜잡는건지 이해안가냐(mi_ne_1)" “유흥탐정 지금도되나요? 다른곳도 많다고하던데..(tnru****)” “성매매 챙녀들은 왜 안잡아가고 유흥탐정만 잡는거냐(yan1****)” "잘 잡아갔다 개인정보 맘대로 다루더니 잘됐네(joon****)"라는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유흥탐정’의 다른 운영자들을 추적하며 수사 확대에 나섰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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