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하)은 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관내 31개 중학교 교감・교무부장・연구부장 등 교육계획 수립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중학교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평가 및 계획 ▲2019학년도 교과 교육과정 운영 계획 ▲ 학교 자율성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 조성 ▲학교특색(역점) 사업과제 등 학교교육계획서 수립에 필요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서부 교육력 제고 방안, 2018학년도 교육계획서 분석 및 평가, 학교교육계획 수립의 실제 및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윤문희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의 발표와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분석 및 학교 특색(역점) 사업 토의가 이어져 단위학교의 교육계획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정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구미래역량교육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위학교 경영계획 및 교육 실천 계획 수립・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