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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창영 오위 플랫폼 대표 “블록체인 기반 실생활 콘텐츠 공유 플랫폼” 선보일 것

- 오위 플랫폼 1월 말 Pilot 버전 오픈 예정
- 블록체인 기반의 실생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공개

기사입력 : 2019-0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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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위 플랫폼 류창영 대표
사진=오위 플랫폼 류창영 대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온라인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오위 플랫폼 류창영 대표는 1월 말 오위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위 플랫폼 측은 기존에 많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회사들이 있지만 그들과의 경쟁보다는 “유저들이 쉽게 들어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정당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면 여러 좋은 회사들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비전을 얘기 했다.

아래는 류창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

Q1. 간단하게 오위플랫폼과 오위코인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부탁드린다.

A. 먼저 오위 플랫폼은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사업영역에 있는 업체나 개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업체 또는 회원들은 콘텐츠나 상품을 등록하거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위코인은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되고, 마켓을 통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플랫폼 내 통화입니다.

Q2. 오위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A. 기존에 제조업을 수년간 했었다.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 유통과정 거쳐 소비자가 구입할 때 많은 중간 마진이 발생되는 것을 보고, 최초에 기획은 중간 유통마진을 나눌 수 있는 E커머스를 준비하다가 단순 제품이 아닌 콘텐츠 위주의 플랫폼으로 변경하였고 현재는 메인넷을 개발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3. 오위 플랫폼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

A. 한 줄로 표현하자면 Multi-sided 플랫폼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하나의 사업 영역에 집중된 구조였다면 오위 플랫폼은 오위 플랫폼이 중심에서 다양한 사업 영역을 연결하여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고 유저들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콘텐츠 생산자와 커뮤니티 유저들은 마켓을 통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꾸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 됩니다.

Q4. 앞으로 코인과 블록체인 시장, 그리고 오위 플랫폼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시장과 코인 시장은 이제 제도권 안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각 국가에서 정부 산업으로 추진되고, 기존에 스타트업 회사 위주였다면, 현재는 전 세계적인 대기업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에 많은 투자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업영역에서 블록체인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의 오위 플랫폼도 콘텐츠 시장에서 유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인다면 많은 유저 분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Q5. 마지막으로 한 말씀하신다면?

A. 오위 플랫폼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현재 저희 오위 플랫폼은 1월 말 pilot 버전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카테고리로 “오위펫”이라는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가 키우거나,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콘텐츠를 보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오위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유저분들과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류창영 대표는 “오위 플랫폼 오픈과 맞춰 추가적인 오위 코인 거래소 상장 소식 및 사업 진행 상황을 같이 공유 할 예정이며, 이러한 소식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SNS / 커뮤니티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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