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게임허브코리아(대표 김호광)는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전자지갑 ‘플레이월렛(PlayWallet)’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런칭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월렛’은 암호화폐 ‘플레이코인(PLY)’의 개발사로 유명한 게임허브코리아에서 자체 기술로 만든 암호화폐 전자지갑으로 업계 최고의 보안전문가들이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독보적인 클라우드 백업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니모닉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지갑의 자산을 안전하게 복원함으로써 니모닉 분실로 인한 암호화폐 자산 분실을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플레이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퀀텀, 플레이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히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폐 Dapp을 만날 수 있는 허브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플레이월렛에 Dapp으로 탑재되어 있는 플레이페이(PlayPay)는 플레이월렛에 보관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제휴사는 API 연동을 통하여 플레이페이를 이용한 암호화폐 간편결제를 원하는 서비스에 쉽고 빠르게 연동할 수 있다.

게임허브코리아 김호광 대표는 "플레이월렛을 이용해 단순히 컴퓨터나 휴대폰 화면으로 볼 수 있었던 암호화폐 자산을 실제 현금처럼 실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차세대 결제수단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플레이월렛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먼저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플레이월렛 홈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