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권혁 기자] 블록체인 강소기업인 미콘커뮤니티(회장 조재도)의 미콘캐시, M-pay가 베트남과 중국 등 7개국의 1,100만 유저 게임에 단독 지불 수단으로 확정됐다.

미콘커뮤니티는 베트남 3위 IT기업인 바슈소 JSC그룹(BACH TUOC SO, 대표 재키 바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JSC그룹이 보유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7개국 동시 접속 게임에 지불수단으로 미콘캐시 'M-pay'를 단독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JSC그룹이 보유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아이템 구입시 현금을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현금으로 구입할 수 없고, 모두 미콘캐시 'M-pay'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1,100만의 JSC그룹 회원 유저들이 매일 같이 즐기는 게임을 할때마다 게임머니충전 시스템을 미콘캐시 코인으로 결제 한다는 부분은 폭발적인 코인 사용량으로 양사 성장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특히 JSC그룹의 300만 게이머들이 하루에 단돈 1만원씩 결제를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약 300억원 이상의 미콘캐시 거래량이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바슈소 JSC그룹(BACH TUOC S)는 2011년 R&D인력 15명으로 온라인 게임을 시작해 5년만에 120명의 직원을 둔 IS응용정보 기술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 종합 투자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캐주얼게임과 알피지(RPG), 엠엠오 (MMO) 등 12가지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과 블록체인 플랫폼 응용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현재 베트남 IT기업 3위까지 올라온 JSC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온라인게임 외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 뱅킹, 이커머스 등 실생활에 기반을 둔 디지털솔루션 분야에서도 베트남 TOP 10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JSC그룹은 온라인 게임 대표작인 'Familiar Vietnamese fish shooting game'을 비롯해 아름다운 특수 효과와 독특한 캐릭터 스타일을 포함한 '삼국지 3D', 금속과 나무, 물, 불, 흙 등 5대 원소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전략 대전 모바일 게임 'Huyen Thoai Volam'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의 하나인 '온라인 포커게임 시리즈'와 반사신경과 지능연구, 어린이의 두뇌개발을 위해 개발된 'OX게임'도 JSC그룹의 핫 게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밖에 24시간 기독교 뉴스 방송 라이오 앱과 교사들을 위한 자동 성적표 입력과 정확한 픽셀 프로세싱에 의한 자동화기술로 만들어진 '온라인 시험 789' 등 JSC그룹은 끊임없이 플랫폼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베트남 IT 3위기업인 바슈소 JSC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미콘커뮤니티는 글로벌 7개국 1,100만 게임 유저들의 단독 게임머니로 활용돼 외화벌이에 본격적으로 나섬과 동시에 토종코인인 미콘캐시 'M-pay'를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권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