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런포더오션’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번 ‘런포더오션’의 기부 챌린지는 9일간 아디다스 스포츠 앱 ‘런타스틱’을 통해 달리는 거리를 GPS로 측정, 1km당 1달러(최대 150만달러)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전세계 러너 및 일반 참가자 약 220만명이 참여해 총 12,628,848km를 달렸다.
이는 지구를 약315바퀴 가량 달린 거리로, 국내에서는 6,500여명이 함께 달려 누적 거리 약 45,000km 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아디다스는 목표한 누적 거리를 달성해, 150만 달러를 팔리포더오션 재단이 운영하는 해양 환경 보호 교육을 위한 팔리오션스쿨에 기부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yhj3232@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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