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가 연기하는 강선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이지은은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으로,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이 당선될 때부터 함께 한 인물이다.
육아휴직으로 1년 간 의원실을 떠나 있다가 고석만(임원희 분) 보좌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복귀했다.
선거, 법률, 인사,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업무 능력을 갖춰 안팎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보좌관들 뿐 아니라 모시는 의원에게도 직언과 조언을 서슴지 않는 직설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박효주는 강선영과 함께 여의도 걸크러시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번 캐스팅을 두고 “깊은 내공의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3명의 배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탄탄한 연기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의 활약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고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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