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엠비즈는 ‘EV LAB (전기차 연구센터)’을 구축하고 오토오아시스의 자체적인 전기차 정비 역량 확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S엠비즈 측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이번 연구센터 구축에 나서게 됐다.
‘EV LAB’ 은 2Bay, EV 전용장비, 절연 패드, EV충전기 등으로 구성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량을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국 오토오아시스 N/W 운영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GS엠비즈 관계자는 "이번 ‘EV LAB’ 구축을 통해 GS엠비즈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정비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깨끗한 모빌리티 환경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엠비즈의 차량 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는 표준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 현재 GS칼텍스 주유소,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 기타 독립 정비소와 수입차 정비 및 다양한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정비공장 등 전국 50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EV LAB’은 GS엠비즈 본사에 소재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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