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최상위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바스아이디 코인(BAAS)을 원화 마켓에 상장함과 동시에 거래 지원 소식을 전했다.

바스아이디는 각종 인증서와 로그인 결제 등의 2차 인증 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로 안전하고 강력한 인증 사업을 신경쓰고 있다.

바스아이디는 바스(BaaS) 인프라 중 하나로, 본 프로젝트가 구축하는 공공 네트워크 기반의 각종 로그인과 본인 증명, 기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 네트워크 인증을 활용한 1회성 인스턴트 엑세스를 이용해 참여자와 공급자에게 보다 강력한 보안성과 쉽고 빠른 인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아이디, 비밀번호, 신용카드번호, 생체 인식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잘게 쪼개어 수백, 수천 개의 노드에 분산 저장한다. 데이터 원본을 암호화 하고 조각화 하여 해킹을 원천적으로 방어하며, 최초의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및 보관 할 수 있도록 한다.

바스아이디 관계자는 “한국 블록체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바스아이디는 블록체인 기술이 한단계 진보하는 주춧돌 역할과 상용화를 앞당겨 줄 핵심이 될 것이며, 이번 상장으로 한국 시장에 고무적인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