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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프링스,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신메뉴 16종 출시

기사입력 : 2019-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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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프링스,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신메뉴 16종 출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삼양에프앤비(대표: 서정배 상무)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고 27일부터 시즌 한정 ‘스테이크 및 와인 세트’ 메뉴 판매를 시작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식사권 할인 판매도 25일 하루 동안 티몬에서 진행한다.

세븐스프링스는 ‘세븐스프링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핫푸드 9종, 믹스샐러드 4종, 디저트 2종, 피자 1종 등 총 16종의 신메뉴 개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핫푸드 섹션’ 강화에 주력해 각종 모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포만감있는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핫푸드 섹션에는 겨울이 제철인 연어, 굴, 홍합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스파이시 살몬’, ‘석화찜’, ‘토마토 씨푸드 스튜’ 등이 준비됐다. 스파이시 살몬은 매콤한 칠리스리라차 소스를 발라 구운 연어에 완두콩 크림소스를 찍어 먹는 이색 메뉴다.

익숙한 식재료인 닭고기, 돼지고기도 색다르게 제공한다. 고추, 땅콩, 닭고기를 함께 볶은 중국 쓰촨식 닭요리 ‘쿵파오 치킨’, 5종의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그릴드 치킨’은 일상적인 치킨을 요리로 승화시킨다. 또, 머스터드 크림과 목살 스테이크가 함께 제공되는 ‘머스터드 크림 포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일식 족발 ‘학센’ 등은 돼지고기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겨울철 별미인 어묵탕이 우동면과 함께 핫푸드 섹션에서 제공된다.

믹스샐러드는 겨울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겨울의 맛을 살리면서 영양도 챙긴다. 햄프씨드를 넣어 씹는 맛을 살린 ‘햄프씨드 샐러드’를 비롯해 ‘블루치즈 콥샐러드’, ‘겨울 뿌리채소 샐러드’, ‘리코타 과일 샐러드’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계절을 맞아 스테이크와 와인 세트 메뉴도 27일부터 선보인다. 세븐스프링스는 랍스타를 곁들인 ‘씨푸드와 채끝스테이크’ 및 레드 와인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5만8800원에 겨울 시즌 동안 판매한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25일 단 하루 동안 티몬에서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샐러드바 이용권을 판매한다. 할인 조건 및 판매 품목은 매장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븐스프링스 홈페이지 혹은 티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익숙한 식재료를 재해석해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성탄, 송년 등 다양한 모임을 세븐스프링스와 함께 하면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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