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양천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목동사회복지관은 1998년에 개관하여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0년 동안 꾸준히 후원해 왔다.
목동사회복지관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양질의 재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다사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음악치료와 사물놀이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최용식 사장은 “비록 작은 후원금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온정을 느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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