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양말 브랜드 전문 멀티숍 ‘삭스타즈’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올리브 선물세트’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올리브 선물세트’는 올리브유와 양말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으로 총 1,000개 수량 한정 판매된다. 연말 시즌, 홈파티 음식에 올리브유의 활용도가 높고 양말 선물도 크게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식용유와 양말을 함께 넣어 기획했다.
선물세트에는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250ml, 양말 한 켤레, 텀블러 등을 병을 감싸는 보틀 삭스 (Bottle socks) 한 개가 함께 들어있다. 패션 양말은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보틀 삭스는 초록색과 빨간색 색상을 적극 활용해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킨다.
‘크리스마스 올리브 선물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유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온라인에서는 CJ더마켓에서 판매중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의 제품 인지도 확대와 올리브유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2017년에는 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인 르쿠르제와 협업한 선물세트를 선보여 빠르게 완판됐다. 올리브유의 특장점과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레스토랑과 협업하는 ‘올리브 오일 위크’도 2030 여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광수 CJ제일제당 Cookingoil팀장은 “‘크리스마스 올리브 선물세트’의 양말은 연말 파티에 멋스럽게 활용 할 수 있으며, 보틀 삭스는 일상 속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통해 올리브유의 깊은 풍미 등 특장점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최고급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오히블랑카 품종을 사용했으며,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해 신선한 과일향이 살아있다. 향미가 뛰어나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연말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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