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은 오늘부터 야놀자가 보유한 1만여 개에 달하는 국내 숙소 인벤토리를 연동한다. 이를 통해 야놀자와 제휴된 국내 7천4백여개의 펜션과 3천여개의 중소형 호텔을 데일리호텔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국내 특급호텔의 96%에 달하는 국내 최다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데일리호텔은 이번 연동을 통해 플랫폼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층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저가 구간 추천기능’도 추가했다. 데일리호텔은 평일, 주말과 관계 없이 특가 구간에 예약이 집중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즉흥 여행을 즐기는 준목적성 고객들에게 특가혜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 기능을 개발했다. 최저가 구간 추천기능은 특가 호텔을 선택하면 예약 가능한 모든 일자의 최저가를 한 캘린더에서 보여줘, 고객이 여행날짜를 선택하기 가장 좋은 옵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최근 스테이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국내 숙소 인벤토리와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앞으로도 데일리호텔은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특가전과 쿠폰팩, 결제 할인 혜택을 동시 제공하는 ‘매일매일 쓰리콤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개의 호텔, 펜션, 리조트와 레스토랑을 최대 77% 할인가에 선보이고, 최대 10만원의 쿠폰팩도 증정한다. 또한, 간편결제 앱 차이와의 제휴를 기념해 차이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최대 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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