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그룹 엑소가 12월 누적순위 1위를 해 9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3회, 기부요정 18회, 총41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05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은 트와이스가 18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8회, 기부요정 12회, 총30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50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3700만원이다.
엑소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개최해 1만여 관객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콘서트는 1년 5개월 만에 열린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K-POP 킹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9~31일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dot] -(엑소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닷] -)'을 개최한다.
트와이스 다현은 ‘2020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진행을 맡아 현장 중계를 한다. ‘아육대’는 16일 녹화를 진행하며 2020년 1월 25일, 26일 설 연휴 동안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애돌’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강다니엘이 2200만원으로 1위이며 다음은 엑소 2050만원, 방탄소년단 1900만원, 트와이스 1500만원 순이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