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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파티레이드 대개편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19-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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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파티레이드 대개편 업데이트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파티레이드 개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참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티레이드를 큰 폭으로 개편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입장 시간 제한을 없애고 시스템 정비를 위한 일정 시간을 제외한 24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또한 ‘내 팀 추가’ 기능을 도입해 파티원이 없거나, 팀 지원이 없는 경우에도 파티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가 성장시킨 서번트들이 충분하고 클리어 할 스펙이 갖춰졌다면 파티레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레이드 클리어에 따른 보상도 상향됐다.

5성 서번트 ‘아리아’와 ‘[A]루시엔’의 크리스마스 아바타가 새롭게 등장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처음 게임에 입문하는 유저들이 좀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초반 튜토리얼에서 5성 서번트인 물속성 루크레치아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서번트 성장을 위해 탐험을 진행할 때 다음 스테이지 이동을 위해 매번 버튼을 눌러야 했으나, ‘순차전투’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별 3개로 클리어하지 않은 스테이지는 순차적으로 한번에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접속만 해도 5성 서번트 소환석을 매일 지급하며, 추가로 오는 26일까지 꾸준히 접속하면 소환 100회를 진행할 수 있는 양인 4,000 캐럿과 3~5성 소환석 6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다.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국내·외 마니아 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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