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이세돌 9단은 첫 대국을 앞두고 바디프랜드 파라오Ⅱ 안마의자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 9단은 안마의자에 올라 ‘브레인마사지’로 심신의 긴장을 푸는 동시에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결전 의지를 다졌고, 1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바디프랜드는 뇌 피로 해소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레인마사지'로 강한 두뇌 인지능력이 필요한 프로 바둑 기사와 바둑 인구를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브레인마사지를 받은 인간 대표와 국내 최고의 바둑 AI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바둑 인구 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도 큰 모습이다.
대국의 타이틀이기도 한 ‘브레인마사지’는 세계 최초로 마사지를 통해 뇌 피로 해소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을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총 3국에 걸쳐 진행될 이번 대국은 18일과 19일 이틀은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21일은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된다.
19일 바디프랜드는 2국을 마친 후 이세돌 9단에게 브레인마사지가 적용된 팬텀Ⅱ 브레인 안마의자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세돌이 1국을 잡아 2국에서는 서로 동등(호선)하게 대결을 하게 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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