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동제약의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한 달간 안성 관내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보수 및 교체, 싱크대 개보수, 도배 및 장판 작업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좋은 이웃들’ 관계자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좋은 이웃들’은 일동제약의 안성공장 소속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및 기부, 집수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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